바이와 래시포드

미리 보는 셰필드전 소식

화요일 26 1월 2021 03: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중 올드 트라포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가진다.

래시포드는 지난 리버풀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3-2 승리로 이끌었다. 동시에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솔샤르 감독은 당시 경기 후 "래시포드가 무릎에 약간 불편함을 느낀다 정밀 검사를 할 것이다" 라며 "그리 나쁘지는 않길 바란다"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두 차례 셰필드전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3-2 승리 당시 골망을 흔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FA컵에 출전하지 않은 에릭 바이 역시 셰필드전 출전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바이는 출전이 가능하다. 약간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결정을 한다면 린델로프 역시 출전 가능하다. 문제가 없다. 누가 뛸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리버풀전에 교체 투입된 브루노 페르난데스 역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앙토니 마시알은 막판에 투입됐는데,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솔샤르 감독은 "라커룸 분위기가 상당하히 좋다"며 "셰필드전에서도 같은 정신력으로 싸울 것이다.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했다. 모두가 행복하다. 하지만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에딘손 카바니 역시 리버풀전에서 득점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프레드의 중원 에너지 역시 대단했다. 네마냐 마티치 역시 출전의 옵션이 될 수 있다.

아카데미 출신의 골키퍼 딘 헨더슨은 리버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데 헤아가 출전 가능하지만 셰필드는 헨더슨이 두 시즌간 임대를 보낸 팀이기도 하다.
 
제시 린가드가 임대로 팀을 잠시 떠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지난 리버풀전 출전이 가능했었다고 했다.

그는 "훈련을 함께 했지만 스쿼드에는 들지 않았다"라며 "린가드는 축구를 하길 원한다. 앉아서 결정을 할 것이다"라며

"린가드는 대단한 프로다. 훈련을 잘 소화했다. 몇몇 선수들이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눌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잘 해줬다"라고 했다.
셰필드의 선수단 소식

셰필드는 존 이건이 징계로 나오지 못한다. 잭 오커널은 무릎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아직 출전이 불가능하다.

벤 오스본과 올리 맥머니는 지난 플리머스와의 FA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샌더 버지 역시 부상이다.

리스 모셋과 잭 로빈슨은 출전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 빌더 감독은 "모두 괜찮다. 좋은 소식이다. 새로운 부상은 없다. 맨유와의 격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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