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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노팅엄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28 12월 2023 12: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위해 노팅엄 원정을 떠난다. 지난 박싱 데이의 짜릿한 승리를 재현할 수 있을까.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전반 두 골을 내어준 후 세 골을 따라잡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두 골을 기록하고 라스무스 호일룬이 득점해 거둔 승리다.

선수들은 승리 후 뜨겁게 열광했고, 강인한 팀 정신이 빛났던 경기였다. 이제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 경기를 가진다.
라파엘 바란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둘은 최근 경기들에서 다양한 이유로 결장했다. 

바란은 12월 중순 안필드 원정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웨스트햄전에는 질병으로 빠졌다. 그리고 빌라와의 경기에 다시 출전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센은 지난 달 부상을 당했다. 루턴과의 홈 경기였다. 지난 웨스트햄전에 깜짝 교체출전했고 빌라전에도 출전했다.
둘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상 우려가 있다. 루크 쇼와 소피앙 암라바트가 최근 출전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전에서는 명단에 있던 자원들이다.

텐 하흐 감독은 둘이 '경비한 타박상'이 있다고 밝혔다. 팀에서 오래도록 벗어나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부상자는 앙토니 마시알로 본머스전 이후 질병으로 결장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자세한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장기 부상자로는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메이슨 마운트 등은 새해가 되어야 출전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팅엄의 현재 상황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은 새 감독, 누누 에스피리토 산토 감독은 세 번쨰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타이오 아워니가 결장한다. 사타구니 부상이 원인이다. 부상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이었다. 2024년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주 오리에와 펠리페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있다.

윌리 볼리는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뉴캐슬전에서는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브라힘 상가레는 주말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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