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미리 만나는 토트넘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17 8월 2023 16: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토요일 토트넘과 올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의 원정 경기 기록을 개선하기 위해 영국 시간 오후 5시 30분에 킥오프하는 토트넘과 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월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개막전에는 딘 헨더슨과 앙토니 마시알이 모두 벤치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는 희소식이 있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을 당한 후 교체됐으며, 금요일에 출전 가능 여부에 대한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전 소속팀 아탈란타에서 입은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데뷔를 더 기다려야 한다.  소셜 미디어에 "곧"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톰 히튼, 타이렐 말라시아, 코비 마이누, 아마드는 모두 제외되었고,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레버쿠젠에 합류하기 위해 클럽을 떠났다.

제이든 산초는 울브스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윙어 산초는 지난 시즌 2-2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멋진 골을 넣었던 바 있다.

빅터 린델로프는 하프타임에 마르티네스를 대신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클린 시트를 도우며 2023/24시즌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 팀 뉴스

브렌트포드와 개막전에서 득점 후 머리 부상을 당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소식을 기다리는 안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이런 류의 부상은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마르티네스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로메로는 현재 부상 진단 중이다.

스타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가운데 히샬리송과 더불어 새로 영입한 알레호 벨리스는 미래를 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히샬리송이 다시 한 번 공격 라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허리 부상을 당했고, 지난 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위고 요리스 대신 새로운 얼굴인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탕귀 은돔벨레는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브라이언 힐은 출전 명단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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