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런던에서의 시즌 첫 원정 경기들

수요일 10 8월 2022 09: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런던 원정으로 8차례 프리미어 리그 첫 원정 경기를 치렀다.

맨유는 2004년 첼시에게 단 한 차례만 패배한 시즌 첫 런던 원정에서 강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회 런던에서 첫 원정 경기를 했다. 맨유는 풀럼과 비긴 2010년 이후 런던에서 원정 경기를 시작하지 않았다.

몇 년 동안 문제가 됐던 경기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1996/97: 윔블던 (A) 3-0

한 가지로 기억되는 경기다. 닐 설리번을 넘어가는 하프라인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엄청난 골이다. 맨유는 셀허스트 파크에서 3-0으로 쾌적하게 승리를 거두며 눈부신 플레이를 펼쳤다.에릭 칸토나는 전반 2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공격에서 슛을 날렸고, 그 후 믿을만한 데니스 어윈이 후반전에 리드를 두 배로 늘린 팽팽한 각도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1997/98: 토트넘 (A) 2-0

이 경기는 테디 셰링엄이 여름에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한 후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즉시 복귀한 경기였다. 저스틴 에든버러가 조디 크루이프에게 반칙한 후, 셰링엄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야유가 축하로 바뀌었다. 셰링엄은 니키 버트�� 골도 헤더로 어시스트했다.  
1998/99: 웨스트햄(A) 0-0

새로운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가 데뷔했지만 레스터 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2-2로 뒤진 후 트레블 우승 시즌을 시작하는 과정에 두 번째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베컴은 여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보인 퇴장 문제로 해머스의 팬들의 격앙된 반응을 상대해야 했다. 베컴은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경찰의 호위를 받았다. 닐 러독은 라이언 긱스의 크로스를 손으로 막아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샤카 히슬롭은 앤디 의 슈팅을  멋진 세이브로 막았다.

2002/03: 첼시 (A) 2-2

베컴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패스를 받아 윌리엄 갈라스의 초반 선제골을 따라 잡는 아름다운 골을 넣어 두각을 나타냈다. 볼로 젠덴의 전반 30분 프리킥이 블루스의 골로 이어졌다. 전반 30분 전에 로이 캐롤을 지나쳐 라이플에 맞춰 춤을 추었다.베컴은 슛은 골대를 강타했고 폴 스콜스는 카를로 쿠디치니에게 페널티킥을 막혔지만 긱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2004/05: 첼시 (A) 0-1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지휘봉을 잡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첼시 부임 첫 맨유전도 그랬다.  로이 킨을 센터백으로 배치한 맨유를 상대로 한 승리로 끝났다.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전반 15분 슈팅이 팀 하워드를 제치고 득점이 됐다. 긱스는 후반 10분 헤딩슛으로 득점할 기회를 놓쳤다.

2006/07: 찰턴 애슬레틱 (A) 3-0

더 밸리로의 원정 경기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세 번째 골을 넣었을 때 감정적인 순간을 포함하여 완승을 거두었다. 대런 플레처의 첫 골은 존 포춘의 실수를 틈타 나왔다. 맨유가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였다.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활기찬 루이 사하는 마이클 캐릭이 데뷔전을 치르는 가운데 솔샤르에게 3년 만의 골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활약했다.  
2010/11:풀럼(A) 2-2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마지막 런던 원정 경기에 경기 막판 드라마가 있었다. 스콜스가 전반 11분 득점했지만 홈팀이 반격해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었다. 사이먼 데이비스가 전 풀럼 골키퍼 에드빈 판 데르 사르를 무너트린 크로스를 연결했고 바비 사모라가 1-1을 만들었다. 맨유는 긱스의 활약을 통해 다시 앞서갔으나 경기 종료 1분 전 다프의 코너킥을 할겔란이 득점으로 연결해 결국 승점 1점을 챙겼다. 

프리미어 리그 컬렉션 섹션에서 이 경기들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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