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 맨유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일요일 12 11월 2023 09:06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관된 경기력과 결과를 낼 날이 멀지 않았다는 믿음을 가질 만큼 많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맨유는 선수단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일관성 없는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토요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상위 4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빅터 린델로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올드 트라포드에서 거둔 루턴전 승리로 맨유는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FC 코펜하겐에게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었다.

또한 이 경기는 텐 하흐가 맨유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 첫 50경기에서 거둔 30번째 승리였다.
"좋은 업적이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것도 이룬 게 아니다. 다른 걱정거리가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올 시즌 항상 그렇게 잘 해온 것이 아니지만 코펜하겐과 이번 경기에서 많은 기회를 창출하며 한 단계 올라서는 것을 보았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미래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 같다. "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축구를 하기 시작하면 상위 4위 안에 들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 난 그렇게 확신한다."

"다른 팀들도 좌절을 겪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도 이미 많은 좌절을 겪었다. 우리는 그것을 극복했고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이날 경기에 라스무스 호일룬과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부상 당해 교체해야 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최근 5경기 중 4승을 거두는 등 선수단이 대부분 잘 대처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도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우리가 가진 팀 안에서 때로는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더 나은 축구와 더 나은 경기력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

"지난 리그 5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리그는 매 경기가 전쟁이다. 승리하기가 쉽지 않다. 난 그것에 만족한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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