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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가너와 한니발에 대해

금요일 22 7월 2022 10:31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제임스 가너, 한니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가너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서 아직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훈련을 이제 소화하고 있다.

한니발은 리버풀과 멜버른 빅토리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66분에 교체 투입됐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임대를 보내고 돌아온 가너가 올 시즌에 앞서 더 많은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니발 역시 훈련을 통해 텐 하흐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가너는 훈련을 최근에 시작했다.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다. 더 많은 모습을 보고 싶고, 이후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한니발은 이제 몇 경기를 뛰었다. 훈련도 잘 했다. 좋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했다.

몇몇 어린 선수들도 지금까지 투어 기간 동안 활약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유심히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물론 텐 하흐 감독은 프리시즌이 본격적인 시즌과는 다르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모두 잘 해줬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평균은 다르다. 유럽 무대의 수준은 더 높다"라며

"그들이 책임감을 감당할 수 있는지, 경기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여러 상황에 헌신하고 결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내가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에 대한 증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정말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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