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텐 하흐 감독이 본 한니발의 활약

일요일 17 9월 2023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한니발을 향해 긍정적 평가를 보냈다.

경기에 교체 투입된 한니발은 후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멋진 득점으로 홈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경기는 비록 1-3으로 종료됐지만 한니말의 득점은 빛났다.

20세의 한니발은 지난 시즌 버밍엄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성인 무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정을 뽐낸 한니발을 평가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을 보여줬다. 에너지를 통해 임팩트를 남겨주길 원했다"

"디오고 달롯, 마커스 래시포드 등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이 있었다. 라스무스 호일룬 역시 내내 위협적이었다.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운이 없었다. 우리가 원하는 내용과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한니발은 올 시즌 첫 성인 무대 경기 소화에 이어 이제는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기다린다. 맨유는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니발은 21세 이하 선수인 관계로 B리스트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스쿼드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