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 부상자 소식

화요일 19 9월 2023 19:18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부상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A조 상위 시드 팀과의 힘든 경기를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대거 빠진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패배 이후 아론 완 비사카에 이어 또 다른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결장자 명단에 추가되었다. 두 선수 모두 오늘 발표한 21명의 원정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라파엘 바란과 메이슨 마운트는 화요일 오전 캐링턴에서 훈련에 복귀했지만 바이에른 원정에 나서지 않았고, 코비 마이누와 소피안 암라바트는 주전 그룹에서 떨어져 개별 훈련을 소화했다.

매과이어의 부재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그는 몇몇 불편감이 있었다.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나쁜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훈련을 마쳤지만 원정에 나서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상자 명단이 신경 쓰이는지 묻자 텐 하흐 감독은 "그렇다. 물론 걱정되는 부분이다. 선수단을 구성할 때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처할 수 있다. 선수단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답했다.
 
텐 하흐 감독은 클럽을 맡은 이후 자신이 선호하는 선발 명단을 거의 출전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좌절감이 있지만, 이는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을 인정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가지 사실은 지난 시즌 초반부터 내가 생각하기에 최상의 11명을 선발로 내세운 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감독은 그런 일을 처리해야한다.  우리는 지금을 제외하고는 항상 결과를 얻었다."
"이것이 축구다. 난 과거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올라가고 있다. 감독은 이런 일을 처리하고 관리해야 한다.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의료진이 부상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부상은 항상 최고 레벨의 축구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우리는 늘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분석하지만 현실에 대처해야 한다. 항상 출전 가능한 선수와 최선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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