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 맨유의 자부심을 느낀다

금요일 16 9월 2022 12: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클럽을 대표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이야기했다. 마르티네스는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에 승리에 일조했다.

24세의 마르티네스는 라파엘 바란과 함꼐 호흡을 맞추며 수비의 핵심 역할을 했다. 클린시트를 지켜냈고, 제이든 산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맨유가 2-0 승리를 거뒀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마르티네스는 유럽 무대를 누비는 것에 특별함도 이야기했다.
"승점 3점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열심히 매일 훈련했고 산초가 득점을 했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특히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만든 골이라서 도욱 특별하다. 산초의 환상적인 마무���까지 더해져 모두가 함께 축하할 수 있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을 다소 아쉽게 시작했다. 마르티네스는 8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티네스는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호날두의 득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그가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승리까지 했으니 금상첨화다"
 
한편 몰도바에는 6백여 명의 맨유 팬들이 원정 응원을 함께했다. 끊임없는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정말 대단했다. 사실 조금 놀랐다. 이곳에 함께 와서 자랑스럽다.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그리고 몇몇 팬들은 나를 향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라고 외치며 힘을 줬다. 믿기지 않는 장면이었다"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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