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집중해야 한다"

목요일 04 5월 2023 23:05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앞으로 더욱 결정력을 갖추고 후방에서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안토니, 앙토니 마시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 득점 기회를 맞이하는 등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브라이튼이 후반전부터 추격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경기가 무승부로 흘러가던 후반 99분, 루크 쇼에게 핸드볼 파울이 주어졌고 알렉시스 매칼리스터가 실수 없이 페널티킥을 골문 상단 구석으로 날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와 기자회견에서 발췌한 발언들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패배에 대해 정리한다.

더 결정력을 갖춰야

"전반 시작부터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전반전에 우리가 만들어낸 찬스에서 더 결정력을 보여야 하는데, 공격에서 실점하면서 큰 기회를 내줬다. 그리고 결국에는 한 골을 내줬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집중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프리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더 이상 반등할 수 없었다. 일요일에 반등해야 한다."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안토니,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카세미루에게 확실한 찬스가 있었다. 모두 기회를 만들어냈고 한 골은 반드시 들어가야 했다.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고, 경기 막판과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 승점을 얻어야 한다. 결국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이길 수 없다면 지지 말아야 한다."

프리킥에 대해

"핸드볼이었고 아마도 균형이 맞지 않은 것 같다. 뒤에서 밀린 것 같지만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볼 수가 없었다. 나는 프리킥 선언에 대해 화가 난다. 왜냐하면 [엔시소의 쇼를 상대로 한] 프리킥은 결코 프리킥이 아니었고 오늘 밤 휘슬이 울리지 않은 나쁜 태클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공정한 블록이었고 휘슬이 울린 것이다."
여전히 에너지는 충분하다

"지난 경기에서 우리의 피지컬을 보니,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정말 잘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반등해야 한다

"지난 5경기에서 우리는 4승 1무를 기록했다. 좋은 성적을 거뒀고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고 다시 반등해야 한다. 오늘 밤의 교훈을 바탕으로 웨스트햄 원정을 떠나야 한다. 그리고 다시 반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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