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에버턴과의 FA컵 선수단 소식

목요일 05 1월 2023 17: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질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7경기 연속 승리를 노리고 있다. 특히 최근 네 경기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진행 중이다.

가장 최근에 펼쳐진 경기는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로 3-0 승리를 거뒀다. 또한 번리, 노팅엄, 울버햄턴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구한 FA컵에서도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먼저 맨유는 앙토니 마시알이 가용하다. 

마시알은 지난 본머스전 69분에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에버턴과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컨디션이다.

마시알은 앞선 지난 10월 구디슨 파크 원정에서 안토니의 선제골을 도왔다. 또한 마시알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할 정도로 자신감이 충분하다.
"90분을 뛸 수는 있다 하지만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 강해지고 3일에 한 번씩 힘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안토니는 화요일 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팀 훈련에 복귀했다.

중원의 도니 판 더 베이크는 부상으로 지난 본머스전 전반에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디오고 달롯과 마르티네스는 본머스전을 통해 월드컵 이후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둘 다 선발로 다시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스콧 맥토미니 역시 스쿼드에 돌아왔다. 최근 몇 경기 동안 몸살로 나서지 못했다.

아론 완-비사카는 라이트백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달롯이 없는 상황에서 든든한 존재였다. 마르티네스는 왼쪽 그리고 중앙 수비로 나설 수 있다.

쇼는 최근 멋진 기량을 다시 뽐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멋진 골을 넣었다. 타이럴 말라시아 역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면을 고려해야 한다. 당장 찰턴과의 리그컵 경기가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소화해야 할 경기가 정말 많다. 가끔 로테이션을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 팀도 감안해야 한다"라며

"전술적으로 영리하게 준비해야 한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준비된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버턴의 선수단 소식

에버턴의 프랭크 람파드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다. 경기 전 많은 질문을 받았다. 최근 리그 경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물론 선수단 소식도 전했다. 나단 패터슨은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안토니 고든, 도미닉 칼버트 르윈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양한 부상과 질병 등이 있다. 공격수인 엘리스 시스는 선덜랜드 임대에서 복귀했다.

맨유 출신의 제임스 가너는 등 문제로 오랜 기간 결장 중이다. 안드로스 타운센드 역시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미드필더 아마두 오나나는 출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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