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 뮌헨 원정 소감

목요일 21 9월 2023 01: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패배한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분데스리가 챔피언과의 대결에서 3-4로 패했다. 라스미수 호일룬과 카세미루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난타전을 펼쳤다.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패배로 장식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변화와 집중 그리고 발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다양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소개한다.
 
실점에 대해

"너무 쉽게 실점했다고만은 말하지 않겠다. 우리는 현재 과정에 있다. 많은 상황들이 펼쳐져 있다. 스스로 행운을 찾기도 해야 한다. 현 상황이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경기를 통해 우리의 리듬과 원칙을 찾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할 수 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대단한 팀들과 맞붙었기 때문이다"

반전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 모든 경기가 거대하다. 우리 스스로 행운을 찾아야 한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초반 25분 동안 득점을 했어야 한다. 그리고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실점을 허용했어는 안된다. 실수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다. 사네가 슈팅을 하기 너무 쉬웠다. 꾸준함을 경기 내내 보여줘야 한다"
어려운 경기

"모두가 봤듯이 상대는 아주 높은 수준이다. 아스널, 뮌헨, 브라이튼 모두 그랬다. 모두가 최고 수준의 팀들이다. 모두 상대가 승리했다. 상대가 승리한 방식도 봐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행운을 만들어야 한다. 경정력도 높아야 한다. 축구에서는 그러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실수

"축구에서는 언제나 실수가 있다(오나나에 대해) 하지만 이보다 커서는 안된다. 오나나에 대한 부분만이 아니다. 이후에도 오나나는 대단한 선방을 했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아주 중요한 선수다"
 
더 좋은 모습을 향해

"내가 의미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희생을 통해 모든 것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실망스럽다. 경기를 더 잘 했어야 한다. 뮌헨을 상대로 세 골을 넣었으면 승점 1점이라도 가져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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