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리버풀 원정 패배 반응

일요일 05 3월 2023 19:51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전에 더 격차가 커진 것에 대해 "프로답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 승리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맨유는 전반전에 코디 각포에 실점한 뒤 후반전에만 6골을 내주며 최대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0-7로 패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MUTV, 스카이스포츠, BBC 라디오5 라이브, bein 스포츠, BBC와 인터뷰에서 경기 소감을 밝혔다.
 
무너진 후반전

"질 수는 있지만 우리는 이렇게 져선 안된다. 전반전은 괜찮았다. 좋은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다. 조직적인 실수가 있었다. 후반전은 프로답지 못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후반전은 우리가 아니었다. 우리의 기준에 맞지 않았다. 우리는 팀으로 뛰지 못했다."

화가 났나?

"맞다. 확실히 놀랐다. 지난 몇 주, 몇 달 동안 승리하는 팀을 봤다. 후반전에는 전혀 승리할 수 있는 태도를 보이지 못했다."
 
팬들의 실망

"한 두 명의 선수가 문제가 아니었다. 팀 전체가 정신을 잃었다. 프로답지 못했다. 맨유가 아니었다. 우리의 기준은 다르다. 우리가 보고자 하는 기준이 아니었다. 패배는 늘 실망스럽지만 리버풀전이라면 더 심각하다. 우리가 팬들을 실망스켰다는 것이 짜증난다. 원정 팬들에게 감사하고, 너무 괴롭다. 정말 나쁜 경기력이었다. 경기 도중 떠난 팬들을 탓할 수 없다.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가 팬들을 실망시켰다."

피곤했기 때문인가?

"아니다.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 4일 전, 일주일 전에도 경기력을 보였다. 정신적인 문제가. 리버풀은 전환이 좋은 팀이다. 1-0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전환 상황에서 상대를 끌어들여야 했다. 우리는 수비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프로답지 못했다. 우리는 기준은 높여왔는데 후반전에는 전혀 그러지 못했다."
 
싸워야 한다

"좌절할 수도 있지만 단결하지 못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자신이 할 일을 해야 한다. 전환 상태에서 결정을 잘못내리면 이렇게 된다. 우리는 회복하지 못했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팀으로서 이건 허용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뭉쳐야 하고, 서로를 위해 싸우고 지지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그러지 못했다. 여전히 고개를 들고 싸워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패배에 대응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익숙치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단결해야 한다. 개인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반응해야 한다


"용납할 수 없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경기력은 분명하다. 큰 패배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경기다. 팬들에게 리버풀전은 의미가 다르다. 다시 돌아오겠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을 잘 안다.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회복할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