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팰리스전 소감

토요일 04 2월 2023 18:12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MUTV와 스카이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논평했다.

텐 하흐 감독이 경기를 마친 뒤 마커스 래시포드의 결승골, 카세미루의 퇴장, 마르첼 자비처의 데뷔전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소개한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

"많은 것이 좋았다.우선 경기의 질이다. 처음 70분 동안, 우리는 경기장 위에서 소유권, 포메이션, 패스 안정성 등에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수비 전환과 카운터 프레스 또한 훌륭했다.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앞서갈 차지할 자격이 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볼만한 훌륭한 골이었다고 생각한다."

카제미루의 퇴장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가 안토니에게 부상을 입히는 위험을 무릅쓰고 감정이 고조되는 상황을 여러 선수가 목격했다. 그런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경고를 받을 수 있었는데 VAR이 개입됐다. 이해하기 어려운 건 일관성이다. 시즌 내내 개입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실망스럽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선수들이 감정을 조절할 필요가 있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는 팀 정신이 있기에 만족한다." 
2-1 상황에서 수비 강화
"세트 플레이로 내줬다. 우선,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격차를 좁히려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골을 막을 수 있을지,  그리고 공격 위협도 여전히 유지할 수 있는지를 예측해야 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다시 교체할 때는 뭔가 변화가 필요했다.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팀에 이익이고 선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팬들의 중요성

"좋다. 다시 한 번 팬들과 팀이 하나가 되었다. 이 연결고리는 훌륭하고 우리는 그 과정을 계속해야 한다. 우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결승골을 만든 국내파 선수들

"멋진 골이었다. 래시포드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것은 훌륭한 팀의 골이었다. 플레이 전환, 라인 간 플레이, 훌륭한 조합이 있었다. 래시포드가 루크 쇼의 멋진 패스를 골로 성공시켰다. 물론 마무리도 좋았다. 바우트 베호르스트를 빼고 가르나초를 투입했을 때 역동성이 더해져 상대가 힘들었을 것이다. 항상 공을 갖고 경기하는 선수를 막기 위해 집중해야 했다. 뒤를 파고드는 선수다. 팀의 역학 구도가 좋게 변했고, 그 혜택을 봐서 좋았다." 

자비처의 데뷔전

"그는 축구를 이해하는 선수다. 처음부터 똑바로 보더라. 우리는 훈련에서도 이미 그것을 봤지만, 그는 꽤 잘했다. 그는 정말 침착하고 수비를 잘한다.  경기를 이해하고 올바른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버스비 베이비의 영향

"물론 훌륭하지만, 그것은 훌륭한 팀 골이었다. 난 맨유 유스 출신 선수들의 공격력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두 번째 골은 대단한 팀 골이었고,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플레이를 바꾸거나 라인 사이를 오가며 관여했다. 훌륭한 액션, 짧은 콤비네이션, 그리고 유스 아카데미 출신 선수의 멋진 마무리가 오늘 같은 날 훌륭하게 발휘됐다.''

우승에 대한 목표

"팀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우리가 이룬 진전에 정말 만족한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시즌이 끝나고 뿌듯할 것 같다. 그 순간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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