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팰리스전 최고의 선수는?

토요일 04 2월 2023 18:27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쉬포드는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끌며 승점 3점을 얻는 데 맹활약했다. 하지만 맨 오브 더 매치 주인공은 다른 선수였다.

뮌헨 항공 참사 65주년을 맞아 경기 시작 전 버스비의 아이들을 향해 애절한 찬사를 보낸 페르난데스는 전반 7분 만에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를 넘어서는 시원한 페널티킥으로 맨유에 완벽한 출발을 선사했다.

래시포드는 1시간 뒤 맨유의 리드를 두 배로 늘렸지만, 카세미루가 퇴장당했다. 제프리 슐러프가 6분 뒤 만회골을 골을 넣어 올드 트라포드에서 마지막 15분 동안 심장이 뛰게  만들었다.

하지만 벤치에서 교체로 나온 선수들의 단호한 수비와 공헌 덕분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하들은 승점 3점 모두를 챙길 수 있었다. 래시포드와 맨 오브 더 매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선수는 누구였을까?

팬 투표에서 누가 1위를 차지했는지 확인하세요!
여론조사

    '아르헨티나!'를 외친 구호는 뒤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이어지는 동안 여러 차례 울렸다. 맨유의 6번 리산드로는 결국 이날 경기 최고 선수상 받을 자격이 있는 수상자였다.  

    리산드로는 경기내 내내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가 주도권을 잡은 전반전에도 뒤에서 결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팰리스가 추격골을 넣은 뒤 2-1 상황에서 압박감이 강해졌지만 리산드로가 보여준 침착함은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으로 이어졌다.  

    꿈의 극장에서 팬들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마르티네스는 경기장 내에서 가장 멋진 선수로 팀의 전진을 도왔다.  벤치에서 해리 매과이어와 빅터 린델로프가 들어와 백파이브로 전환해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맨유는 카제미루가 퇴장 당할 떄 2골을 넣고 앞서고 있었다. 페르난데스와 래시포드의 득점을 통한 공헌은 매우 중요했고, 투표에서도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선제골 과정에 페널티킥을 얻고 두 번째 골을 넣은 래시포드는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페르난데스의 또 다른 확실한 미드필드 플레이는 페널티킥 득점까지 더해져 팬투표 3위에 올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하지만 이날은 긴장된 경기를 승리로 끝내는 데에는 수비진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었던 것이 중요한 날이었고, 마르티네즈는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축하해요, 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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