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에릭센을 반길 것"

30세의 에릭센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3년 계약을 맺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에 이어 그의 세 번째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될 것이다.

에릭센은 아약스와 인테르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의 경험이 매우 중요할 것이고, 맨유 공격수들이 그와 함께 뛰는 것에 흥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노련한 선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에서 오랜 기간 뛰었고, 프리미어 리그를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우리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장점이다."

"나는 그가 훌륭한 축구 선수라고 생각하며 팬들이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격수들을 경기에 끌어들일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뻐할 것이다."

에릭센의 맨유 입단에 이어 일요일 아약스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이적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발표가 빠르게 이어졌다.

타이렐 말라시아도 올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텐 하흐는 덴마크 국가 대표로 115경기에 출전한 미드필더 에릭센처럼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가 그를 잡았다는 사실, 이제 그가 우리 팀에 있다는 것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우리가 정말 선수들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성공해서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