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의 번리전 승리 소감

수요일 21 12월 2022 23:14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상대로 거둔 승리에 대한 기쁨을 보였다. 물론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시포드 등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빈센트 콩파니가 이끄는 번리는 맨유와 달리 리그 일정을 꾸준히 소화하며 경기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맨유 역시 잘 준비된 모습으로 승리를 일궈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MUTV, 스카이스포츠 등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승리의 기쁨

"좋은 팀을 상대로 경기를 했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에 능한 팀이었다. 상대를 압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냈다. 라인을 끌어 올렸지만, 공수가 전환되는 상황이 많았다. 조금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분명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 부분을 다질 것이다. 물론 승리에는 기쁘다"

멋진 선제골


"맨유 선수들은 굶주려 있었다. 팀이 만든 골이었다. 페르난데스의 마무리도 좋았다. 아론 완-비사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함께 만든 아주 멋진 골이다" 
 
래시포드의 마법

"상대 수비진에 정말 위협이 되었다. 수비라인 뒤로 잘 파고드는 상황이 많았다. 상대는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에릭센, 카세미루, 브루노 등의 패스 도 잘 이어졌고, 공을 받을 선수가 있었다. 공이 올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힘�� 많이 소모된다. 멋진 골이었다"

카세미루의 활약

"충분히 좋은 활약을 예상했다. 경험도 많고 준비가 잘 된 선수다.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선수다. 린델로프와의 호흡도 좋았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완-비사카의 부활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다. 완-비사카 역시 마찬가지다. 리그 14경기에서 그를 활용하지 못했다. 스쿼드에 충분한 선수가 필요하다. 충분으로 그치지 않는다.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야 한다. 후반기에 대한 준비가 잘 될 것 같다. 오늘 완-비사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로테이션

"휴식기 이후에는 리듬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오늘 상당히 잘 했다. 다양한 선수들이 잘 했다. 100퍼센트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원칙을 가지고 플레이를 펼친 부분에 대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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