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금요일 10 3월 2023 00: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레알 베티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맨유는 주중 안필드 원정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레알 베티스와 만났다.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리더십, 바웃 베호르스트의 거침없는 노력이 득점으로 이어졌고, 완벽한 반전을 만들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MUTV, BT 스포츠 등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팬들이 함께했다
"아주 좋은 경기를 가졌다. 전후반 내내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에 아마 3-0으로 앞서야 했지만, 1-1이었다. 조금 실수를 했고 그에 따른 댓가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 특히 후반에 좋았다. 좋은 득점들이 나왔고 4-1을 만들었다. 활약 역시 좋았다. 다시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팬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수들 활약에 만족

"오랍른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했다. 먼저 상대와 마주했다.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좋았고 중원에서도 끊임없이 공간을 찾았다. 스위팅도 좋았다. 상대를 파고드는 침투도 좋았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 활약에 기쁘다"
 
베티스의 만회골 후 펼쳐진 후반
"실점 후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중요하다.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5~6 차례 반전의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베호르스트와 페르난데스의 득점

"이미 베호르스트는 득점과 가까운 상황이 많았다. 기회를 만들었고, 공간도 만들어줬다. 이제 올드 트라포드에서 첫 골이 나왔다. 페르난데스 역시 오늘 대단했다. 팀을 이끌었고 점유율, 리듬, 등 모든 것에서 좋았다. 그의 득점에 만족한다"

교체 선수들의 활약
"교체 선수들도 모두 잘 했다. 완-비사카, 산초, 말라시아까지 좋았다. 막판에 맥토미니와 펠리스트리도 투입했다. 4-1의 상황을 만들었다. 펠리스트리도 좋았다. 맥토미니의 마무리가 베호르스트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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