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맨유의 밝은 미래를 확인한 텐 하흐 감독

토요일 10 12월 2022 21:48

스페인 훈련 캠프를 소화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린 자원들이 미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29명의 선수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훈련 캠프를 소화했다. 기존 1군 선수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도 대거 포함되어 카디즈, 레알 베티스와 평가전을 가졌다.

두 번째 경기인 베티스와의 경기를 0-1로 마무리한 후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발전이 있었다. 모두가 본대로 아주 젊은 팀이 함께했다. 베티스는 경험이 많은 팀이었다"라며

"전반은 괜찮았다. 좋은 공격도 있었다. 카디즈와의 경기에 비해 좋은 모습이 보여줬다. 밀도도 있었다.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했다.
 
전반 45분은 다비드 데 헤아,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등 과 함께 득점 없이 마무리한 후 후반은 변화를 줬다. 

후반 투입된 톰 히튼은 15초만에 첫 선방을 했다. 그리고 이후 실점했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시작이 좋지 않았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 카디즈에게 기회를 줬다. 개선해야 하는 모습이다"라고 했다.
 
맨유는 이제 맨체스터로 복귀한다 21일 재개될 경기를 준비한다.

텐 하흐 감독은 "좋은 한 주를 보냈다. 좋은 정신도 있었다"라며

"선수들 모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주된 목표는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젊은 선수들의 능력도 확인했다. 그들의 플레이 방식, 세밀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며

"일부 젊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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