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의 소시에다드 원정 소감

목요일 03 11월 2022 21: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결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다.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피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1-0 숭라애 그쳤다. 월요일 조추첨을 통해 플레이오프 상대가 확정된다.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가르나초는 불과 두 번째 선발 경기였다.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도니 판 더 베이크의 출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다음은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BT스포츠, MUTV 등과 가진 인터뷰 내용 

승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언제나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아니다. 오늘이 그랬다. 좋은 경기를 했다. 5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한 차례 패배했다. 그 패배에 대한 대가가 따르고 있다. 오늘 2골 이상으로 승리하고 싶었다. 그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겨울이 지나고 여전히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한 가능성은 있다. 일단 다음 라운드에 집중할 것이다"

두 경기 더

"조편성을 봐야 한다. 두 번의 경기가 더 생겼다. 어려운 시즌이다. 하지만 선수단이 있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가르나초의 활약

"오늘은 긍정적인 면을 보자. 가르나초가 스쿼드에 추가됐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 과정을 잘 거쳐갔으면 좋겠다. 수비도 안정적이었고 열심히 뛰었다. 득점까지 했다. 기쁘다. 계속 나아가길 빈다"

판 더 베이크의 복귀

"판 더 베이크 역시 좋았다. 전방에 추가 자원이 필요했다. 앙토니 마시알, 안토니, 제이든 산초라는 세 명의 좋은 선수가 있지만 출전이 어렵다. 다른 선수들이 스쿼드에 있어야 한다"
 
가르나초
아쉬운 두 번째 골

"한 차례 큰 기회가 있었다. 아마 오프사이드였던 것 같다 하지만 정말 큰 기회였다. 박스 안에서의 상황이 더 나와야 한다. 전반에는 기회가 있어고 그걸 골로 연결시켰다"

교체 카드

"공격적인 선수들을 원했다. 그리고 조금 자극을 주고 싶었다. 공이 있는 상황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마지막 10분 동안 공을 박스 안에서 가지고 있었고 좋은 기회가 있었다. 그래서 위험을 감수하고 투입했다. 그리고 무실점도 했다"

다음 경기에 집중

"모두 회복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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