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 집중력의 아쉬움

맨유는 2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에게 0-2로 패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연이은 실점의 집중력을 아쉬워했다. 앞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연이어 두 골을 내준 맨유는 아쉽게 실망스러운 패배를 기록했다. 맨유의 젊은 윌리 캄브왈라와 경험 많은 조니 에반스가 호흡을 맞추며 수비라인을 구성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이 TNT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한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전체적인 활약을 보면 생기가 있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를 우리가 지배하고 있었다. 견고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기회를 상대에게 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득점을 해야 했다. 기회가 있었지만 잡지 못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실점을 했다"

래시포드를 중앙으로

"예전에도 성공적으로 위치를 옮긴 적이 있었다. 지난 시즌에도 많이 사례가 있었다. 중앙에서의 옵션이기도 하다. 래시포드는 전방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뛸 수 있고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

공격 자신감 부족

"언제나 공격수들이 몇 경기 득점을 하지 못하면 자신감이 줄어든다. 하지만 믿음을 가져야 한다. 증명을 해온 선수들이다. 노력을 한 선수들이다. 팀으로서도 패스를 전방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 박스로 밀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앙 수비수의 파트너십

"그래도 잘 했다. 물론 일관된 플레이가 있었다가 실점을 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