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 선수들에게 강인함을 주문하다

일요일 01 10월 2023 08:00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토요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상대하기 쉬워진 게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시즌 꿈의 극장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배한 개막전 이후 리그 홈 경기 무패,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패배 이후 모든 대회에서 홈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맨유는 브라이턴, 팰리스에 연달아 홈 경기에서 패했다.

요아킴 안데르센이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고, 팰리스가 승점 3점을 모두 챙긴 가운데, 화요일 저녁 갈라타사라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초 뮌헨에서 치른 토마스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과 A조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한 후 반등을 노리는 맨유의 다음 시험대는 튀르키예의 강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경기력에 대한 질문을 받은 텐 하흐 감독은 우려를 일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리고 싶지는 않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를 상대하는 일이 쉬워지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텐 하흐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

"우리는 확실히 더 잘해야 하지만, 몸짓으로라도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
새 시즌을 어렵게 시작한 맨유눈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점 3점을 얻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는 데 열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에 자주 보았던 것처럼 홈에서 승리하는 것이 팀 전체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리고 올 시즌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올드 트라포드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다른 팀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지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더 잘해야 한다."

"연승을 통해 리듬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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