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노팅엄전 선수단 소식

화요일 31 1월 2023 13:15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릴 노팅엄 포레스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팀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지난주 수요일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둬 웸블리에서 열릴 결승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바우트 베호르스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피스의 한 자리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맨유는 올 시즌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치른 32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부재에 대처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에미레이트 FA컵 레딩전에 입은 발목 부상으로 에릭센이 다시 출전하려면 4월 말이나 5월 초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우리는 이 소식에 실망했다. 최고 레벨의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단에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더 좋은 소식은, 텐 하흐 감독이 앙토니 마시알과 제이든 산초가 포레스트 원정 경기의 소집 명단에 복귀한다고 밝힌 것이다. 

마시알은 이달 초 맨체스터 더비의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빠진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산초는 지난 10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해왔다.

비록 맨유의 공격 페어가 돌아오는 건 서포터들에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스콧 맥토미니는 레딩전에 빠졌고,  이번 경기도 출전이 어렵다.
텐 하흐 감독은 화요일 클럽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내일 앙토니 마시알과 제이든 산초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콧 맥토미니는 여전히 결장할 것이다."

"맥토미니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다음 경기도 결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건강하다."

최근 풀백들이 각각 부상과 병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디오구 달롯과 루크 쇼가 노팅엄전을 앞두고 준비가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도니 판 데 베이크는 무릎 수술 이후 남은 시즌 동안 제외된 맨유의 장기 결장 선수다.
포레스트 팀 뉴스

모건 깁스 화이트는 1차전 당시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잭 콜백과 라이언 예이츠는 질병으로 인해 경기 전 상태를 봐야 한다.

부상 중이자, 맨유 임대 선수 딘 헨더슨과 크리스 우드는 이버 경기 출전 자격이 없다. 타이워 아워니이, 줄리안 비앙코니, 셰이크 쿠야테는 장기 결장 선수다.

포레스트는 에미레이트 FA컵에서 조기 탈락해 지난 주말 경기가 없었다. 며칠 더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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