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 높은 기준과 목표를 삼아야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에 이룬 성과에 만족하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승리한 경기를 지금까지 치른 최고의 경기로 꼽았다.

그는 맨유 선수단이 높은 규율을 유지할 수 있다면 2022/23시즌 후반기에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스페인 전지훈련 중 가진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만약 야망���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기준을 따라야 하고 매일매일 그 야망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개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말씀드렸듯이, 나는 지금 우리가 있는 곳에 만족하지만, 동시에 개선해야 할 많은 요소들을 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자신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팀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그 중 상당 부분은 올바른 특징과 성격을 가진 새로운 선수들과 계약하는 것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타이렐 말라시아,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등 5명의 영입 선수 모두 구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적 가능성을 볼 때 텐 하흐 감독은 경기장서 보여주는 능력만큼 정신력에 대해서도 연구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축구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가장 먼저라는 것을 확실히 확인했다. 그 배후에 있는 인간성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그걸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경기에서 이기고 싶을 뿐만 아니라 트로피를 들고 싶을 때는 드레싱룸에 적절한 캐릭터가 필요하다."

텐 하흐 감독은 수요일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디스의 겨울 친선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했다.  이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영국 시간 저녁 7시에 킥오프한다.

MUTV는 iOS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Store의 Man Utd App, ManUtd.com 또는 연결된 TV 플랫폼인 Samsung Smart TV, Android TV, LG Smart TV, Apple TV, Amazon Fire TV, Roku TV 및 Xbox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