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밝힌 리즈전 전술 변화

일요일 12 2월 2023 17: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즈 원정 경기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변화무쌍한 전술적인 변화를 벌 볼 수 있는 한판이었다.

루크 쇼는 다시 한 번 센터백으로 뛰었고, 포워드 바우트 베호르스트는 경기 후반에 낯선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 타이렐 말라시아의 발탁과 포지션도 텐 하흐 감독이 세세하게 설명했다.

리즈전 승리 후,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 결정이 맨유가 리즈 원정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도록 도왔다.
"난 제 풀백이 안쪽에서 뛰게 하길 원한다. 이 분야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타이렐 말라시아다. 전반전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처음 60분 동안 좋은 수준에서 경기를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물론 실수도 있었고, 변화를 택했고, 운동 능력이 좋은 교체 선수를 넣었다. "

"그는 중앙과 바깥을 넘나들었다. 섬머빌을 막을 때 한 번 빼고는 잘 했다. 대체로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경기 후반, 배호르스트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동시에 뛰자 중앙에서 10번 자리로 내려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 베호르스트가 미드필드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믿었다. 베호르스트는 앞서 자신의 박스 안쪽에서 공을 걷어냈고, 결국 가르나초의 골을 도와 2-0이 됐다.

"베호르스트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넘버 10으로 뛰었다. 나는 그가 그곳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브루노 베르난데스가 오른쪽, 가르나초가 왼쪽인 상황에서 판도를 바꾸는 것은 역동적인 일이었다. 이로 인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래시포드가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베호르스트가 10번, 브루노가 오른쪽에 배치되면서 우리가 더 많은 여유를 갖고 경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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