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래시포드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

맨유의 10번 래시포드는 수요일과 일요일 열린 리즈와 연속 경기에서 두 차례나 득점했다. 올 시즌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당연하게도, 리즈 원정 2-0 승리 후 경기 후 이슈를 장식한 것은 지금 뜨거운 포워드 래시포드에 관한 것이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래시포드가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냐는 질문에 텐 하흐 감독은 "그는 분명히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답했다.

"처음부터 그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정말 기뻤다. 난 그에게서 더 많은 것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매우 풍부한 기술과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래시포드가 더 많은 활약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잘 할 때, 오른발, 왼발, 그리고 머리로 골을 넣을 수 있다.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중앙 및 좌우 공격수로 모두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리즈전 후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후 첫 몇 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여러분[언론]은 8월과 9월에 '당신 팀에 2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가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만약 당신이 만족한다면, 멈추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매일 투자하고, 매 경기 집중하고, 힘과 믿음을 가진다면 계속 득점할 수 있다." 

"어디서 멈출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경기 내내, 그리고 준비 내내 잘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