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본머스전 선수단 소식

맨유는 주중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긍정의 분위기를 주말에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반가운 소식은 순위 경쟁권에 있는 뉴캐슬과 토트넘이 승점 확보에 실패하며 맨유에게도 기회가 될 전망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각각 프리미어리그 11월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로 뽑혔다. 텐 하흐 감독은 이달의 감독이 됐다.

본머스는 최근 6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4승을 기록했으며, 팰리스전 2-0 승리는 인상적이었다.

맨유는 라파엘 바란의 복귀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요일 캐링턴 훈련장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맨유는 빅토르 린델로프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주중 경기에서 세르히오 레길론과 교체되었다. 때문에 루크 쇼가 센터백으로 이동했다.

쇼는 매과이어와 최근 두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조니 에반스 역시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다.

장기 부상에 빠졌던 아마드는 훈련에 복귀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메이슨 마운트는 최근 회복 중이며, 카세미루,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크리스마스까지 복귀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이 지나면 화요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다가온다.

"감독으로서, 그리고 코치들과 함께 언제나 많은 것을 고려한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다가오는 경기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절대강자가 없다. 그래서 가장 강한 팀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본머스의 선수단 소식

이라올라는 스쿼드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로이드 켈리, 테일러 아담스, 라이언 프레드릭스, 막스 아론이 부상으로 빠졌다. 아론스는 복귀가 임박했지만 당장 주말에는 뛰지 못했다.

"막스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훈련이다. 다음에 복귀할 것이다. 내일은 아니다. 팀 훈련을 하지 못했다"

미드필더 알렉스 스콧은 브리스톨 시티에서 이적한 후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하마드 트라오레 역시 뛰지 못한다.

"트라오레는 몸살이다. 열이 있어서 스쿼드에 합류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