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 Q&A 2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인터뷰 첫 편을 즐기신 분들에게, 이번 편은 더욱 즐겁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여기 두 번째 편은 페르난데스의 답변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슈퍼스타 미드필더 브루노가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활약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들고 싶은 우승컵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의 골을 도운 프리킥은 누가 계획한 것인가?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모두가 에버턴전에도 똑같았던 걸 알 것이다. 왓퍼드전에도 그랬다. 내가 실수한 게 아니라면 같았다. 왓퍼드전에는 앙토[마르시알]가 공을 빠트렸다. 내 잘못이 아니었다! 에버턴전에는 내 패스가 안좋았다. 정말 안 좋았지. 난 공을 박스 안으로, 골 방향으로 좀 더 보내고 싶었다. 이런 것이다. 피치에서 경기할 때는 동료를 보고 알아야 한다. 그건 패스 같은 것이다. 그를 보고, 뭔가 느겨야 한다. 느끼면 차야 한다. 그래서 프리킥 때 난 프레드와 얘기를 했다. 보통 그런다. 에어리어 안에 8명이 있었고, 공격적으로 전개하려면 왼발로 차는 게 나은 상황이었다. 난 이미 앙토니를 봤다. 그도 날 봤다. 그리고 그가 나와 같은 걸 원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느낌대로 했다. 내가 공을 찼을 때 앙토가 가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 순간에 프레드와 얘기했다. '괜찮다, 프레드. 네가 차.' 그래서 만약 맨체스터 시티의 다른 이들이 들었다면 내가 프레드에게 가라고 했으니 긴장을 풀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벽에 아구에로가 서 있었고, 사이드에 귄도안이 있어서 생각했다. 그들은 프레드가 뒤로 물러나고 내가 공 앞에 서 있으니, '그래, 프레드가 차겠군. 좀 여유를 갖자'고 생각했을 수 있다. 난 박스 가장 자리를 보고 있었고 '두 번째 포스트로 가라'는 동작을 취했다. 그때 심판이 휘슬을 불었고, 앙토는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찬다' 난 적절한 시점에 찼다. 완벽한 패스였고, 완벽한 마무리였다. 모든게 잘 맞았다. 하지만 때로는 놓치기도 한다. 놓치면 다시 시도해야 한다. 어려운 패스니까. 하지만 계속 시도했고 우리는 득점했다. 그리고 계속 시도해야 발전한다. 아마 다음에는 수비가 공을 갖고 역습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이 우리에게 올 수 있다. 우리 수비수들이 에어리어로 올라와 크로스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래서 경기 중에 위혐을 감수해야 한다. 경기는 위험이니까.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평이하다. 경기를 보면 골은 실수에서 나온다. 2분 전에 실수햇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공을 잃은 것은 실수다. 공을 잃는 실수는 모두가 한다. 그리고 파울하고, 프리킥이나 페널티킥을 내준다. 늘 실수가 발생하는데, 그건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다. 축구에서 실수가 발생하는 것 일반적인 일이다. 모든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에게 많은 실수가 나온다. 그래서 맨유는 시도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 내가 패스만 정화히 주면 앙토가 득점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잘 차자고 생각했다. 만약 앙토가 득점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다음 기회에는 앙토가 득점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앙토나 메이슨 그리운드, 단 제임스나 오디온 이갈로, 돌아오면 래시포드가. 모두가 득점할 수 있다.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필요가 있다. 이런 시도를 하면 어려운 것이란 걸 안다. 최선을 끌어내야 한다. 그래서 그는 가능한 최서의 슈팅을 했다. 계속 발전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팬들은 창의적인 플레이를 좋아한다. 그게 팬들이 돈을 지불하는 이유다. 캐나다의 스리나스가 보내온 질문이다. 폴 포그바와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어떤가?
“아주 크다. 우리는 미드필드에 좋은 선수가 아주 많다. 분명 포그바는 오랫동안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우리 모두 그의 능력을 알고 있다. 축구계에선 실수를 하면 잘했을 때의 모습을 잊곤 한다. 34경기를 잘해도 1경기를 못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걸 기억한다. 포그바는 상황 때문에 나쁜 시기를 보냈다.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가 뛰었을 때 팀이 부진했을 때도 있다. 포그바는 톱 플레이어고, 포그바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아주 크다. 슈퍼스타처럼 플레이하지 못할 때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모두가 포그바에게 유벤투스의 호날두나 바르셀로나의 메시 같은 플레이를 기대한다. 모두가 포그바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팀은 포그바에게 신뢰를 갖고 있다. 난 유베 시절의 포그바를 안다. 이탈리아에서 상대해봤다. 포그바를 상대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날 믿어라. 난 미드필더로 뛰고 그를 마크했었다. 우리는 같은 라인에서 뛰었고, 포그바를 상대하는 건 정말 힘들었다. 힘과 기술을 다 가졌기 때문이다. 포그바 같으 선수를 찾기는 어렵다. 크고, 강하고, 기술적이다. 그토록 많은 능력을 가진 선수는 찾기 어렵다. 그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는 축구 중단 일주일 전에 우리와 훈련을 시작했다. 곧 팀에 합류해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난 포그바가 기대하는 것 이상을 팀에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걸 줄 수 있는 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맨유는 긍정의 에너지가 있다. 우리는 많은 경기를 이겼고, 좋은 순간에 있다. 포그바의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면 된다. 때로는 나쁜 일이 있을 수 있고, 인내심을 잃을 때도 있다. 일반적인 일이다. 팬들은 승리를 원하기 때문이다. 축구는 승리에 관한 것이다. 플레이에 관한 것이 아니다. 팀의 자신감은 커졌다. 포그바가 돌아오면 다가올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맞다, 이제 주전 경쟁이 심할 것 같다. 특히 미드필드가 그렇다. 건강한 경쟁이 될 것 같다. 다음은 인도에서 아르준이 보내온 질문이다. 맨유는 20회의 리그 우승을 이뤘다. 리그 우승에 대한 갈망은 없나? 또, 챔피언스리그도 우리는 세 번 우승했다. 다음 시즌 브루노의 목표가 궁금하다.
“두 개의 목표, 아니다! 네 개다. 난 네 개 대회 우승을 원한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카라바오컵 그리고 FA컵, 모든 대회다. 우리는 맨유가 가진 잠재력을 알 고 있다. 우리는 어린 선수가 많은 어린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퀄리티를 가졌다. 우리가 어리고 다른 팀의 경험이 더 많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도 어린 선수들을 도울 경험있는 선수들이 있다. 이 조화가 이뤄지고 있고, 앞으로는, 다음 시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맨유는 빅클럽이고 모두가 오고 싶어하는 팀이다. 우리는 이미 빅팀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우승을 위해 올 수도 있다. 승리에만 집중한다. 난 사람들이 모든 타이틀을 갈망했으면 좋겠다. 이제 팀 내에서 모두가 이기고 싶어하는 게 느껴진다. 예를 들면, 후안 마타는 이미 우승을 해봤다.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해봤다. 그가 더 많은 우승을 원하는 게 느껴진다. 월드컵과 유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본 후안 같은 선수는 많은 것을 느낀다. 그가 더 원한다면 우리도 원한다. 그게 좋다.”
좋다. 이제 마카오의 루이스 마르카도가 보낸 질문이다. 원정 유니폼을 선태할 수 있다면, 어떤 디자인이나 색깔을 선호하나? 원정 유니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면?
“모르겠다. 예를 들면 난 직므의 검은 세 번째 유니폼을 좋아한다. 난 깔끔한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검은색, 하얀색, 모르겠다. 난 이게 정말 예쁜 것 같다. 하얀색도 좋아한다. 완전한 하얀색에 빨간색이 함께하는. 왜냐면 첫 번째 색깔이 빨간색이니까, 하안색과 빨간색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지난 번에 인스타그램에서 아디다스가 하얀색에 발간색 라인, 빠란 바지와 하얀 양말로 올린 걸 봤다. 아주 예뻤다. 내겐 이게 가장 완벽하다. 난 깔끔한 것이 예쁜 것이다.”


맨유와 포르투갈에서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붉은 색이 중요한가?

“맞다. 이제 붉은 색은 내 삶 같다. 2달 전에 물었다면 아니라고 했을 것이다. 난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었고, 스포르팅은 벤피카와 라이벌이니까! 하지만 스포르팅의 옛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내가 입을 붉은 유니폼은 맨유와 포르투갈 뿐일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색도 포르투갈에 포함되어 있고, 스포르팅의 색이다. 초록색도 좋아하겠다.

“맞다. 초록색이 아주 좋다!”
초록색을 얘기하니 에메랄색 섬 아일랜드로 가봐야 겠다. 코너 킹스턴의 질문이다. 힘든 질문일 것 같다. 로이 킨과 폴 스콜스 중 한 명을 당신의 팀에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를 택하겠나?
“어려운 질문이다. 지금까지 질문 중 가장 어렵다. 모르겠다. 둘 다 데려오면 좋을 것 같다. 내 뒤에서 모두를 걷어차고 공을 회복할 수 있는 로이 킨, 공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앞으로 보낼 수 있는 선수도 필요하다. 로이 킨같은 선수는 모든 팀이 필요로 한다. 팀들은 다른 방식으로 경기하지만 모든 팀이 그를 가질 수 있다. 볼 점유 경기를 하든, 카운터를 하든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 난 로이 킨이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뒤에서 날 잘 커버해줄 수 있을 것이다. 스콜스와 함께 뛰는 것도 환상적일 것이다. 둘 모두와 뛸 수 있다. 로이 킨이 내 뒤에 서거나, 스콜스와 함꼐 서고나. 나와 스콜스는 모두 에어리어로 들어가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우리는 득점할 수 있고, 문전 침투를 원한다. 우리 모두 로이 킨이 뒤에 있길 바랄 것이다.”


눈부신 미드필더 삼인 조합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지금 18번 등번호를 달고 있는데, 스콜스의 번호 아닌가? 18번을 달 수 없게 되면, 로이 킨의 16번은 어떤가?

“폴에게 등번호를 주는 건 문제없다. 난 다른 번호를 택하겠다!”
좋다! 브루노, 많은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 빨리 피치에서 만나길 바란다.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메시지는?
“안전하길 바라고 ,집에 머무리길 바란다. 쇼핑을 나가고나 식료품을 살때도 조심하길 바란다. 아이와 가족들 잘 돌봐야 한다. 가능한 모두를 지켜야 한다. 안전하게 집에서 바리어스와 싸우고 견뎌야 한다. 불행하게도 지금은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모두가 안전할 때 축구를 다시 시작하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우리를 응원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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