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디알로

아마드 디알로 첫 인터뷰

목요일 14 1월 2021 10:00

아마드 디알로는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이번 주에 처음으로 훈련했다. 훈련장과 짐에서 운동을 마친 뒤 맨유 미디어와 마주 앉은 디알로는 맨유 선수가 된 것에 대한 기쁨을 말했다.

만 18세 윙어 디알로는 맨유 미디어 마크 설리번과 인터뷰에서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적응하는 지금 새로운 동료들이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이야기했다.

맨유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맨유에 합류한 기분이 어떤가요?

"달에 온 것 같아요. 맨유에서 첫 일정이 흥분됩니다. 꿈이 이뤄진 것이죠. 빨리 선수들과 뛰고 싶어요."

이적은 지난 10월에 발표됐고 몇 달이 지났는데 어땠나요?

"몇 달 간 좀 이상하긴 했죠. 아탈란타에서 더 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이제 여기에 있고 행복합니다.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선수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전 아직 어려요. 겨우 18세죠. 아직 많은 시간이 있어요. 배우고 발전하고 싶습니다. 더 경험있는 선수들, 그리고 코치들에게 배우고 싶어요. 최선 다할 겁니다."

환상적인 코치진, 월드 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떤가요?

"솔직히 기다리기 힘들어요. 이렇게 위대한 팀에서 환상적인 사람들과 일하게 되어 흥분됩니다. 이제 모험이 시작됐어요. 정말 정말 흥분되고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

코트디부아르 출신 선배 에릭 바이도 있는데 얼마나 적응에 도움을 주나요?
"절대적이죠. 에릭은 제게 귀감이 되는 선수입니다. 이미 몇 달 동안 대화를 나눠왔어요. 조언도 들었고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다른 선수들, 이탈리아에서 뛰었던 포그바 등도 제게 좋은 귀감입니다."
아탈란타에서 선수로 성장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늘 아탈란타에 감사합니다. 환상적인 코치들과 회장님이 계셨죠. 늘 절 지지해주셨고 곁에 있어줬어요. 덕분에 제가 여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

맨유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아직 긴장됩니다. 이제 막 시작이니까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게 꿈입니다. 그게 열망이자 목표입니다."
가족들도 자랑스러워 하죠?
"물론이죠. 가족들은 늘 제 곁에서 지지해줬어요. 빨리 이곳에 와서 함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절 자랑스러워 하고 가족들에게 정말 감사해요."

수 많은 맨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
"전 세계 모든 맨유 팬들에게 큰 인사를 전합니다. 이 곳에서 경험이 시작되는 게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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