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이 말한 '맨유의 놀라운 팬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생 디에고 레온이 구단의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세의 풀백 레온은 자신의 고향 팀인 파라과이의 세로 포르테뇨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초기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냅드래곤이 후원하는 2025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미국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및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도 출전했다. 특히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4-1 승리 속에 자신의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디에고는 투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라고 답했다.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미국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및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도 출전했다. 특히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는 4-1 승리 속에 자신의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디에고는 투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라고 답했다.
디에고는 “팀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이런 식의 친선 경기는 처음이다. 처음에는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관중이 반쯤밖에 차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엄청난 함성이 들려왔고, 그 순간 정말 놀랐다. 경기장이 가득 찼고, 팬들도 열광적이었다. 모든 게 정말 대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에 합류한 이후 디에고는 꾸준히 영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담당 교사는 그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 후 진행된 첫 인터뷰는 스페인어로 이뤄졌으며, 팀 내에는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선수들도 많아 그가 팀에 잘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디에고는 “거의 모든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디에고는 “거의 모든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디에고는 이어 “코치들도 내 경기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며 “기술적인 부분부터 전술적인 이해까지, 전반적으로 내 플레이를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