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이 밝힌 챔피언스리그의 목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 프랑스에서 파리생제르맹을 상대로 대단한 승리를 거둬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시작했다. 수요일 밤 열릴 두 번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2020/21시즌에 대한 야망을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RB 라이프치히와 경기를 앞두고 MUTV의 스튜어트 가드너와 마주 앉았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할 만한 퀄리티를 갖췄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도니 판 더 베이크를 둘러싼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리고 선수 시절 유럽 무대에 나섰던 때를 추억했다.

이런 류의 경기도 선수단 전체를 활용해야 하나?
“시즌 전체가 그렇다. 월드컵을 치른 뒤나 유로 대회를 치르고 나서도 빠듯한 시즌이기에 선수단을 관리해야 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기용해선 안된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으면 선수들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


조별리그 시작이 좋았다. 파리전 승리는 얼마나 중요한가?
“대단한 결과였고 좋은 경기였다. 최대한 빨리 승점 10점을 얻고 싶다. 마법의 숫자다. 지금은 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4강에 오른 팀이다. 인상적인 전력의 팀인데? 어떻게 보나?
“나 역시 같은 단어를 쓰겠다. 인상적이다. 그라이프치히는 신선하고 인상적인 감독이 이끌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똑똑하고, 변화를 이끌며,  매우 적극적이다. 나겔스만 같은 감독을 상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는 뭔가를 생각해낼 것이고, 우리도 그럴 것이다. 지난 몇년 간 라이프치히는 인상적인 발전을 이뤘다. 분데스리가 시즌 초반 성적도 좋다.”
 

다른 시스템을 쓰고 전술적 유동성도 큰 팀이다. 예상하기 어려운가?
“그렇지만 축구는 축구다. 11명의 선수가 한다. 갑자기 12명, 13명을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모든 감독들은 '상대가 우리를 어떻게 어렵게 할까, 우리는 어떻게 해결할까, 그리고 상대에게 어떤 어려움을 줄까'를 고민한다. 그게 해결할 문제다. 우리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겔스만이 33살이지만 당신도 어리다!

“(웃음) 어리다! 나는 그때도 뛰고 있었다. 내가 아직 어리다고 말해줘서 고맙다. 나처럼 47세가 되면 꽤 노련해진다.”
킥오프 전에 챔피언스리그 음악이 끝나고 큰 함성을 듣지 못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
“정말 이상하다. 특히 벤치에 앉아 있을 때 투광 조명등 아래 화요일이나 수요일 밤 경기를 치르는 건 선수로 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었다. 그래도 올드 트래퍼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다시 하게 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노력했고, 이뤘기에 즐기고 싶을 것 같다.
“우리가 하는 모든 축구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나선다. 즐기고, 또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 우리는 좋은 퀄리티의 팀이고, 어떤 경기에서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리생제르맹은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그들을 그들의 안방에서 이겼다. 우리가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 언론에서는 도니 판 더 베이크에 대해 이야기가 많다. 도니 판 더 베이크가 8경기나 치렀음에도 얘기가 많은데, 그에게 그런 기사나 논평에 대해 얘기를 해줘야 하나? 
“아니다. 논평이나 기사에 대해 그에게 얘기할 필요는 없다. 난 모든 선수들과 정기적으로 말한다. 사람들이 우리 팀의 뎁스를 말하는 건 좋은 일이다. 판 더 베이크가 뛰지 못했다면 좋은 선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뛰길 원한다. 판 더 베이크는 적응 중이고,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뛰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에레디비시는 다르다.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을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20/21시즌 홈, 어웨이 및 세 번째 유니폼은 현재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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