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감독

랑닉 감독이 원했던 선수?

금요일 03 12월 2021 11:20

랄프 랑닉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에 대해 "젊은 선수와 경험있는 선수가 조화롭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랑닉 감독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구단 미디어와 마주해 자신의 생각과 올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맨유는 지난 월요일 랑닉 감독의 선임을 알렸다. 그리고 당시 그는 팀의 스쿼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예전 구단에서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랑닉 감독은 "매우 기대가 된다"라며 "최고의 재능들과 어린 재능들이 있다. 독일 무대에서도 제이든 산초는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사실 그가 17살일때 만난 적이 있다. 런던에서 말이다. 라이프치히로 데려오길 원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그에게는 틀리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랑닉 감독은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등 최고의 젊은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경험있는 선수들도 있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산초는 2017년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맨시티의 아카데미를 떠나 1군 무대를 향해 갔다.

산초는 당시 랑닉 감독의 라이프치히를 포함해 몇몇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로 향했고 7번 유니폼을 입고 스타가 됐다.
 
산초는 네 시즌 동안 137경기에 출전해 50골 57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맨유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이제 랑닉 감독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산초는 지난 아스널전에서도 활발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11월 이달의 선수 투표에서도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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