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인터뷰 : 솔샤르 감독의 새로운 계약 소감

토요일 24 7월 2021 11:26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모든 집중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이제 최소 2024년까지 맨유와 함께하며 구단은 1년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구단에서 보낸 시간,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이제 '다음 단계로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새로운 계약을 축하한다. 새로운 계약을 통해 더욱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소감은?

"정말 좋다. 신뢰를 꾸준히 받고 있다는 부분이 행복하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계획들을 살펴보고 훈련장이나, 올드 트라포드 등에 대한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함꼐 나아가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

솔샤르 감독과 새로운 계약 체결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통해 최소 2024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맨유의 지휘봉을 잡고 흥미로운 여정을 했다. 분명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기기 위해 이곳에 있다. 아직 아무것도 이기지 못했다. 우승을 하지 못했다. 물론 지금가지 한 것은 기쁜 결과들이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있다. 스쿼드는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아직 우승 트로피는 없지만 우리는 더 강해질 준비가 되었다. 다음 도전을 향해 나아갈 곳이다"

구단��� 보내주는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가?
"내가 이 팀에 선수로 들어온 순간 부터 구단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감독으로 온 첫 날도 마찬가지였다. 한 번도 내 어깨 너머로 뭔가를 넘겨짚지 않았다. 우리는 계획이 있었고, 그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복병이 있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극복했다. 오랜 기간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렇다. 팬더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그것 역시 삶의 일부다. 격리를 하지 않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조금씩 풀리고 있다. 어려운 문제다. "

가족들도 지금의 당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을 것 같다.

"모르겠다. 나는 스스로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다. 언제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들 역시 "우리 아빠가 했어"라는 식의 떠벌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이 있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항상 다음 도전을 기다리는 스타일인데?
"물론이다. 항상 그랬다. 스스로를 위해 그랬다. 과거를 돌아보고 안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항상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압박과 도전이 이어진다.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나?
"물론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일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기대가 된다. 스태프들도 대단하다. 모두 매일 아침 출근을 기다리고 있다. 나도 빨리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항상 그들이 먼저 움직인다. 서로 돕고 협력하고 있다. 물론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배우려는 훌륭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게 핵심이다. 선수들과 함께 다음 단계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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