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원정에서 배운 다섯 가지

경기를 치른 후 솔샤르 감독에겐 몇 가지 긍정적인 면이 있었으며, 여기 우리가 월요일 밤 경기를 본 이후 짚어본 다섯 가지 항목들에 대해 돌아보았다..

마르시알의 하프 톤

맨유의 9번 선수에게 좋은 시작이었다. 시즌을 오프닝 데이 득점으로 시작했고, 마르시알은 울브즈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스타디움에서의 피니시도 하프 타임 리드를 보여주며 깔끔했다. 마르시알은 초반 점유율을 높이며 맨유에 최고의 기회를 가져왔으며 래시포드는 위협적인 인스윙거였다. 27분쯤 래시포드가 그를 위해 다시 한 번 준비를 해주었고, 곧이어 득점을 해낸 마르시알이었다. 그는 90분에도 위협적인 존재였다. 후반전 패널티를 위해 포그바에 길을 터주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도 마르시알이었다. 아쉽게도 포그바가 스코어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긍정적인 시작

월요일 경기는 궁극적으로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맨유는 전반전을 훌륭하게 이끌었지만, 두 번의 경기에서 4점을 획득할 뿐이었다. 첼시와의 홈 경기 그리고 울브즈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서다. 2019/20 시즌 시작에서는 긍정적인 시작이기도 하다. 최대한의 득점을 하고 싶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간 해온 것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를 치를 토요일 경기에 이제 집중해야 할 때이고, 맨유는 지난 첼시와의 경기처럼 그 기세가 계속가길 바라고 있다.

경기 감독과 점유율

"이것보다 경기를 더 잘 준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시작 전 솔샤르 감독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전반전에 그 이상의 기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유율 높은 맨유가 70%의 점유율을 누리며 경기에 임했고, 팀 전반적으로 빠르게 승릴 ㄹ되찾기 위해 인상적인 경기를 남겼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 선수 중 두세명 정도가 울브즈 선수 한 명을 둘러싸고 있기도 했다. 만약 점유율이 낭비되었다면, 공격으로 바르게 전환했을 것이다. 울브즈는 휴식 이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적인 점유율이 맨유가 65%였다. 솔샤르 감독과 코치진들이 프리 시즌에 지도했던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맥토미나이의 성장

활동적이고 공격적이었던 선수 중 한 명은 스콧 맥토미나이였다. 맨유에서 또 다른 인상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맥토미나이는 스쿼드 내 믿음직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으며, 미드필드에서 폴 포그바와 함께 지난 두 번의 경기에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볼에 대한 그의 힘과 능력은 훙ㄹ륭했고, 엔진 룸에서의 똑부러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경기장 안팎으로 듣는 어떤 조언이든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며, 마이클 캐릭의 지도를 매일 받고 있다. 사실상 맥토미나이 스스로 울브즈와의 원정 전에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캐릭이 가장 최고의 예시입니다. 이곳에 있던 선수이기도 했고, 축구 선수로서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였으니까요. 그는 6번이기도 했고, 8번이기도 했습니다. 제 롤 모델은 마이클 캐릭입니다." 스콧은 확실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이다.

VAR, 또 다른 모습을 만들어내다

전세계 축구에서 거의 모든 이들이 새 시즌의 시작과 함께 VAR에 대해 언급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린델로프의 FA컵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아쉽게도 이번에는 맨유의 찰{엿다. 루벤의 볼이 인정된 것이었다. 울브즈의 빌드업 과정에서 나온 득점이 면밀히 분석되었다. 이번 시즌 이미 비슷한 상황에서 우린 이비 득점을 인정받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동점골이 되엇고, 궁극적으로 1-1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