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쌍둥이의 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12년만에 쌍둥이가 출전했다. 2012년 ㅇㅣ후 최초다.
홈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벤치 명단에는 잭 플레처와 타일러 플레처 형제가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는 지난 사례와 동일한 날짜인 2013년 12월 26일, 이른바 박싱데이에 해당한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원정 경기였던 헐 시티전에서 브라질 출신 쌍둥이 형제 라파엘과 파비오를 동시에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고, 유나이티드는 3-2 승리를 거뒀다.
다만 경기 초반 라파엘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고, 파비오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켰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는 지난 사례와 동일한 날짜인 2013년 12월 26일, 이른바 박싱데이에 해당한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원정 경기였던 헐 시티전에서 브라질 출신 쌍둥이 형제 라파엘과 파비오를 동시에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고, 유나이티드는 3-2 승리를 거뒀다.
다만 경기 초반 라파엘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고, 파비오는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켰다.
앞서 몇 해 전에는 마이클 킨과 윌 킨 형제가 리그컵 경기에서 나란히 발탁된 바 있다. 해당 경기는 올더샷 타운을 상대로 치러졌다.
잭 플레처는 지난 일요일 열린 아스톤 빌라전 1-2 패배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경기에서 타일러 플레처는 처음으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방문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로 벤치를 구성했다.
잭 플레처는 지난 일요일 열린 아스톤 빌라전 1-2 패배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경기에서 타일러 플레처는 처음으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방문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로 벤치를 구성했다.
잭 플레처가 빌라 파크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그는 클럽의 중원을 책임졌던 아버지 대런 플레처의 발자취를 따르게 됐다. 대런 플레처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황금기 시절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한 인물이다.
이는 부자(父子)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무대를 밟은 두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앞선 유일한 경우는 존 애스턴 시니어와 존 애스턴 주니어가 나란히 레즈 소속으로 이름을 남겼을 때였다.
이는 부자(父子)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무대를 밟은 두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앞선 유일한 경우는 존 애스턴 시니어와 존 애스턴 주니어가 나란히 레즈 소속으로 이름을 남겼을 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