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와 페르난데스

PFA 어워즈 : 맨유의 후보들

수요일 02 6월 2021 1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4명이 2021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에 올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메이슨 그린우드는 각각 PFA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PFA 영플레이어 후보 6인에 포함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자 팀 스타 로렌 제임스와 ���라 툰은 나란히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며 2019/20시즌 화려한 시즌을 마치고 남자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4인조 후벤 디아스, 케빈 더브라위너, 필 포든, 일카이 귄도안 등이다. 여기에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가세한다.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그린우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부카요 사카(아스널)와 경쟁한다.

여자부에선 로렌 제임스와 엘라 톤이 니암 찰스(찰스), 로렌 헴프(맨체스터 시티), 엘리 류벅(맨체스터 시티), 에보니 사이먼(브리스톨 시티)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PFA 어워드는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선수들이 뽑는다.

과거에 남자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맨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뤼트 판 니스텔로이다.

현재 우리 선수들이 겨루게 될 세 가지 상의 지난 시즌 수상자는 더브라위너, 알렉산더 아놀드, 로렌 헴프(맨체스터 시티)다.
 
여자 슈퍼리그와 프리미어 리그의 PFA 올해의 팀 선정은 6월 4일 금요일 12시와 17시에 각각 발표될 것이다.   
 
팬들은 영국 시간으로 오는 6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PFA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PFA 어워즈 2021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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