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가짜 뉴스'에 목소리를 낸 프레드

토요일 08 1월 2022 03: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프레드가 울버햄턴전 패배 이후 언론에 나온 부정적 보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프레드는 지난 2018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크리스탈 팰리스전에는 아름다운 결승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프레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지난 며칠 동안 나의 이름과 맨유의 선수들의 이름이 담긴 가짜 뉴스를 읽었다"라며 "그런 일들에 대해 나는 별로 반응을 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나는 이곳에서 너무나 행복하고, 팀에 대한 불만족이나 팀을 떠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가짜 뉴스에 현혹당하지 않길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함께 위대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프레드는 월요일 개최되는 FA컵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며 승리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아스톤빌라와 FA컵 홈 경기를 가지고 이후 주말 다시 원정지에서 빌라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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