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오직 승리를 향해 전진하겠다"

맨유는 11월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홈 경기는 물론 해외 원정 경기까지 소화하는 일정이다. 프레드는 동료들과 자신을 향해 높은 집중력을 요구했다.

맨유는 뉴캐슬 원정, 첼시와 아스널을 홈에서 만난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파리에서 PSG와 맞붙는다. 이어 올드 트라포드에서 라이프치히와 만나는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있다.

프레드는 지난 토트넘전 패배가 뼈아프다. 하지만 패배를 딛고 교훈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는 

"아무도 패배를 원치 않는다. 특히 홈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 스코어는 옳지 않다. 모두가 곰곰히 되짚었고, 드레싱 룸에서도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우리에게 너무나 좋지 않은 결과였다. 더욱 강하고 좋은 모습, 더 집중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주말 개최되는 뉴캐슬전이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경기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프레드는

"A매치 휴식기가 도움이 됐다. 휴식을 할 수 있었고, 충분히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훈련도 마찬가지다. 프리 시즌이 없었는데, 이번 휴식기를 통해 훈련을 하는 등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는 앞을 바라봐야 한다. 지난 몇 경기에서 일어난 일은 과거의 일이다. 앞을 바라보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승점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 최선을 다 하고 승리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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