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시알

마시알을 향한 요크의 응원

금요일 29 1월 2021 12:00

2001년 2월,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는 조금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스널전을 통해 그의 황금발을 되찾았다.

맨유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요크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6-1 대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당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공격수라면, 어느 순간에도 골이 터져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은 당시의 일을 "병에서 절대 나올 것 같지 않던 케찹이 갑자기 엄청나게 쏟아지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마시알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팀은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1-2로 패배했다.

마시알의 기량은 여전히,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조금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할 뿐이다. 모두가 그가 시즌 막판까지 득점을 지속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요크는 "마시알은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매우 힘든 시기일 수 있다. 하지만 환상적인 선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다. 잠시 주춤하지만 아직 젊은 대단한 선수다"라며

"잉글랜드 무대에 와서 활약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축구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아직 25살이다. 만개할 나이가 남아있고, 그 시기가 올 것이다. 그 시기 까지는 여전히 배우는 시기다. 승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공격수로서 득점을 해낼 수 있다면 모두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몇몇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한다. 나에게도 힘든일이었다. 그런 일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선수로서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게 익숙해져야 한다. 모두기 지켜보고 평가한다. 그런 일들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일이다. 다시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요크
마시알은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요크는 "그런 일도 가끔 있다. 운이 좋지 않은 경우이지만, 그�� 일이 있다. 만약 팀이 패배하면 비판을 받기도 한다. 감독이나 선수나 모두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런 모습역시 축구의 일부분이다. 모든 것은 결과만 바라본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런 일을 당한다"라며

"나의 경우 미디어의 언급을 많이 보지 않는다. 선수 시절 미디어와 마주하고 있지만, 스스로 믿고 신뢰를 가지고, 감독과 선수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요크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자신을 자신과 감독에게 증명해야 한다. 그러면 팬들은 따라온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신뢰를 줘야한다. 가장 쉬운 일은 득점을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말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했다.

이어 요크는 "솔샤르 감독이 아스널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 마시알이 자신의 재능을 뽐낼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 마시알은 해낼 수 있고, 자신에 대한 비판에 실력으로 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오늘 벌어지는 일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기자회견을 가진다. 공식 앱과 홈페이지, 소셜 채널 등을 통해 마주할 수 있다. 아스널전에 대한 선수단 소식과 각오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오늘은 악셀 튀앙제베의 데뷔 4주년이다. 위건과의 FA컵 경기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