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전 패배, 솔샤르 감독 반응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차지하도록 허용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13경기 무패를 달리던 맨유를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반전에 킨 브라이언에게 골을 내줬고 후반전에는 올리버 버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의 동점골은 충분치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MUTV와 BT 스포츠와 경기 후 가진 인터뷰 및 기자회견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에 대해 설명했다.

두 나쁜 골

"실망스럽다. 우리가 평소보다 못했다. 출발은 좋았는데 아마도 상대의 첫 공격,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우리가 볼을 소유했지만 두 나쁜 실점���로 경기가 어려워졌다. 기회도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 상대를 압박했지만 배후를 충분히 돌파하지 못했다. 득점할만한 기회를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

마법은 없다

"영감이 부족했던 건 아니다. 마법이 없었다. 비범한 면이다. 달려들 공간이 없었다. 셰필드가 수비를 잘했고 정당한 결과였다. 어떤 것도 빼앗을 수 없었다.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경기력 수준, 템포, 퀄리티도 없었다. 전반전에 1-0이 되고 공간이 없었다. 따라가는 경기를 해야 했다. 상대는 깊이 내려가서 수비를 잘했다. 우리가 그들을 열지 못했다."

주심의 결정

"가까이서 보면 다비드 데헤아에 대한 파울이었다. 라이브로 보지믄 못했지만 TV 화면으로 보면 그렇다. 빌리 샤프가 데헤아가 일어날 수 없도록 밀었다. 불행하게도 이게 축구다. 나쁜 결정이었다. 이날 밤을 요약한 것이다. 이런 시즌이다. 모순이다. 예측할 수 없던 심판의 실수다."

역전 실패

"우리가 점유율을 쥐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충분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경기에서 그러지 못하면 당할 수 있다. 허술한 골이었다. 우리가 내준 두 번째 골은 형편없었다. 너무 허술했다. 공도 쉽게 잃었다."

마시알의 경기력은 우려되나?

"오늘은 팀 전체가 비난을 받을 것이다. 나 자신도 비난 받아야 한다. 마시알도 면제될 수 없다. 우리가 경기를 잘 하지 못해서 모두가 비난 받아야 한다. 마시알은 훈련도 열심히 하고 마무리도 열심히 하고 움직임도 잘 하고 있으나 앞으로 잘 할거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스널전이 이어진다

"문제 없다. 물론 우리는 실망스러웠다. 놀라운 결과가 올 시즌 많다. 우리는 일관성이 있었다. 몇 달 간 가장 일관성 있는 팀이었다. 슬픈 감정을 털고 다시 가겠다. 토요일 아스널 전은 좋은 컨디션으로 나설 것이다. 일어나야 한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런 경기에서 이긴 경우도 있다. 그러지 못하면 실망할 수 있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극복하고 다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