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05년 11월 19일.  더 밸리. 프리미어리그

배경: 경기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 킨이 팀을 떠나겠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토요일 오후 더 밸리에서 경기가 있었으며, 이날 경기에서 찰튼 애슬래틱과 겨루며 맥이 빠져 있을 시간이 없었다.

득점: 로이 킨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아쉬웠지만, 이 경기에서 두 번의 득점이 터져 나왔다. 1-1인 상황에서 20분을 남겨두고 웨인 루니가 열정을 실어주었으며, 어리지만 재능있는 선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스 안쪽으로 찰튼의 득점 시도가 계속되었다. 하지만 니스텔로이가 바통을 이어받아 가슴으로 이어진 볼은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그 다음 일어난 일: 루드가 또 한 번의 득점을 넣었다. 맨유가 3-1로 승리했으며, 시즌 마지막에 맨유의 득점 차트를 건들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였다. 웨인 루니의 황금기가 막 시작될 때였다. 

반응: "루니와 판 니스텔로이가 훌륭했죠. 첫 골에서 보여준 루드의 피니시가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알렉스 퍼거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