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솔다도

맨체스터를 찾는 그라나다 선수단

수요일 14 4월 2021 12:51

그라나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원정팀을 발표했다.

스페인 선수들은 디에고 마르티네즈 감독을 위해 단 두 명의 1군 선수들만이 빠진, 거의 전력을 다하는 선수단을 발표했다. 

몇 주 동안 장기근육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루이스 미야는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고, 27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으로 1차전 교체된 도밍고스 두아르테도 마찬가지이다. 이 포르투갈 수비수 역시 주말 레알 바야돌리드에 승리하지 못했으며, 다니엘 제임스가 부상을 당하자 옐로카드를 받은 뒤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두아르테는 그라나다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다. 26살의 두아르테는 2020년에 포르투갈 대표로 두 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따르면 옌 브리스 에테키도 지난주 출전이 금지됐다.

토트넘 홋스퍼 출신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 맨체스터로 향하는 27명 가운데 도밍고스 퀴나, 앙헬 에레라, 케네디가 잉글랜드 팀에서 임대 중인 선수다.
맨유는 1차전에 마커스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2-0으로 앞섰다.

그라나다가 유럽 대항전 첫 진출 시즌에 준결승 오를 희망을 살리려면, 꿈의 무대에서 적어도 두 번은 득점해야 한다.

그라나다 선수단 소집 명단 :
후이 실바, 디미트리 폴퀴에, 네우엔 페레스, 막심 고날론, 헤르만,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얀 에테키, 로베르토 솔다도, 안토니오 푸에르타스, 다윈 마치스, 도밍고스 퀴나, 아론, 페데 비코, 카를로스 네바, 빅토르 디아스, 퀴니, 아드리안 마린, 앙헬 몬토로, 헤수스 바예호, 호르헤 몰리나, 케네디, 알베르토 소로, 페페 산체스, 이스마 루이스, 라울 토렌테,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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