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매과이어, '무승부 결과 아쉽다'

수요일 09 2월 2022 01: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과이어 역시 경기 종료 전 득점 기회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번리에게 실점했다. 기회가 있었던 맨유지만 결국 승리하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라커룸의 분위기가 실망감으로 가득했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번째 골이 정말 절실했다"라고 했다. 
매과이어는 "만약 두 번째 골이 있었다면 경기를 조금 더 편하게 이어나가고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승리했어야 하는 경기다.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더욱 명확하게 득점을 했어야 한다"고 했다.
맨유는 전반 멋진 활약으로 선제골을 넣고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매과이어는 추가 득점의 기회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밝혔다. 또한 수비진의 책임 역시 강조했다.

그는 "이런 경기장에 오면 경기를 지배하고 싶다. 하지만 90분간 지배하지는 못했다. 상대는 5-10분간 집중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그 순간에 실점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지난 미들스브러전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다. 상대의 작은 압박의 순간에 실점했다. 우리가 기회를 만들었지만 더 명확해야 한다. 승점 2점이 아쉽다"라고 했���.
매과이어의 중앙 수비 파트너로 나선 라파엘 바란은 경기 초반 멋지게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마이크 딘 주심과 VAR은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나의 오프사이드를 판단한 것 같다. 파울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라고 했다. 정말 모르겠다"라며

"나는 빠르게 진입했고 온사이드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막혔고 로드리게즈가 아마 막은 것 같다. 득점에 영향이 없었던 장면 같다"라고 했다. 
 
이후 조시 브라운힐의 자책골 역시 인정되지 않았다. 대기심이 포그바의 파울을 선언했다.

매과이어는 "명백히 파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 모두 실망했다. 승점 2점을 잃었고, 승리를 원했다. 긍정적인 점은 다시 주말에 우리의 실력을 증명할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달리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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