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카바니가 번리전 선발로 나선 이유

수요일 09 2월 2022 00: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 에딘손 카바니가 선발로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카바니는 지난 1월 15일 아스톤빌라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에 나선다. 이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카바니는 그 사이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두 차례 경기를 소화했고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이후 카바니는 조금 더 우루과이에 머무는 것을 허락 받았다. 지난 미들스브러전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다.

랑닉 감독은 경기 전 카바니의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이 선발로 내세우는 이유였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예전에도 번리와 맞붙었고, 이곳에서의 경기를 봤다. 특히 경기 초반 많은 질주가 필요하고, 세컨볼에 대한 싸움도 필요하다. 그래서 카바니를 선발로 내세웠다"고 했다.

대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벤치에 앉았다 랑닉 감독은 바쁜 2월인 만큼 호날두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득점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많은 경기가 있고 우리는 그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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