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매과이어 : 선수들도 책임감 가져야

월요일 22 11월 2021 13: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최근 성적 부진에 선수단이 상당 부분의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일요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결국 떠났다.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전에서 4-1로 패한 뒤 캐링턴에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눈 뒤 떠났다.

마이클 캐릭은 팀의 임시 지휘를 맡게 되었다. 곧 있을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사전 기자회견이 월요일 열렸고, 매과이어와 함께 참석했다.

매과이어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패한 후 솔샤르와의 여정이 끝난 것에 실망했다고 했다.

매과이어는 기자들에게 "캐릭의 말처럼, 우리가 솔샤르 감독 대해 얼마나 많은 존경을 갖고 있었는지, 그가 2년 6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렀던 동안 그가 우리에게 해 준 일들 때문에 선수로서도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도 같이 원정 경기를 다녀왔는데, 누가 실직하는 꼴을 보는 건 결코 반갑지 않다. 어제 그가 와서 우리에게 말을 했는데, 그 장소의 감정은...  힘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성공을 원한다. 기자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토요일의 결과는 충분하지 않았다."

"최근 결과가 좋지 않았다.  불행히도 솔샤르 감독이 그 대가를 치렀다."

"분명히, 우리도 그 일에 대해 큰 책임을 져야 한다."
매과이어는 팀과 솔샤르가 대화한 내용에 대해서도 약간의 설명을 했다.

"솔샤르 감독이 들어와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그날은 감정적인 날이었다. 모두가 솔샤르가 클럽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엄청난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클럽의 전설이며 클럽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나는 그가 말한 것에 대해 너무 깊이 들어가고 싶지 않지만 그는 우리가 잘 되길 바랐다."

"그는 우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고, 우리가 본 궤도에 다시 올라 비야레알과의 경기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한 말은 그가 우리를 지지하고 우리가 모든 축구 경기에서 이기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매과이어는 이제 나쁜 흐름을 벗어나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데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맨유는 스페인에서 비야레알에 승리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축구는 기복이 심하고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한다. 지금 이 클럽에 있는 많은 선수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다. 아마 클럽 사상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충분히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문제다. 팀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대가를 치른다. 이것 저것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하고 우리 내부에서 뭔가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이 클럽을 앞으로 나아가고, 내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찾아 맨유에 필요한 결과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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