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캐릭 : 선수들 출격 준비 완료

월요일 22 11월 2021 13: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 마이클 캐릭은 화요일에 있을 비야레알과 중대한 챔피언스 리그 경기 준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떠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다. 맨유는 왓포드전에서 4-1로 패하며 솔샤르 감독이 떠났다.
 
스페인 원정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절실히 필요한 맨유다. 캐릭과 코칭 스태프는 최근의 사건들에 대해 반성할 시간이 거의 없다.
 
이 경기를 앞두고, 전 맨유의 미드필더였던 캐릭은 긍정적인 어조로 선수들이 솔샤르가 클럽을 떠난 슬픔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는 축구다. 오늘은 우리가 준비해야 할 중요한 경기가 있다는 점에서 평범한 날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캐릭이 말했다.

“지금 이 자리에 앉는 것은 나에게 특권이다. 나는 거기에 따르는 책임을 이해하며, 이제 초점은 우리의 마음을 추슬리고 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이 클럽이 매우 잘 해내 온 일이다. 역사적으로 매우 잘 해낸 것이다.

“우리는 내일 경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고,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로 스페인에 간다. 선수들은 잘 준비 할 것이다. 우리는 경기가 빨리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기자들은 이후 캐릭에게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감독직에 앉아있을지를 물었지만, 캐릭은 화요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외에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일 밤 경기할 팀을 구성하는 생각 뿐이다. 나는 클럽을 정말 잘 알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한 내 인생이었다. 한 게임이든, 두 게임이든, 아니면 그보다 더 긴 게임이든, 나는 잘 모르겠다. 그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내일은 큰 경기고 그 일을 할 것이다. 그건 분명하다. 환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밤이 될 것이다. 정말 기대된다."
 
"많은 걸 이야기할 수 없지만 어���게 경기할 지에 대한 것은 내 마음 속에 아주 분명하다."

캐릭은 솔샤르의 업적과 아직 남아 있는 존경과 애정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했다.
 
"어제 솔샤르가 직장을 잃는 것을 보는 것은 나에게 힘든 일이었다. 그곳 주변의 감정을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그를 존경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나에게는 슬픈 날이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