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시아

야프 스탐 | 말라시아에게 펼쳐진 '중요한 도전'

금요일 04 8월 2023 12: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야프 스탐은 새 시즌 타이렐 말라시아가 루크 쇼의 완벽한 백업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고 했다.


말라시아는 부상으로 인해 프리시즌 TOUR 2023을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이달 24살이 되는 말라시아는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쇼가 수비 중원에서 활약할 경우 측면 자원으로 대체될 수 있다.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스탐은 말라시아가 수비의 다양한 스타일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말라시아에게 쉬운 상황은 아니다. 쇼가 있기 때문이다"

"쇼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쇼는 수비적으로 아주 잘 하고 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 수비수들, 특히 왼쪽과 오른쪽을 보면 공격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말라시아 역시 페예노르트에서 그런 부분을 아주 잘 했고, 그래서 맨유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아주 중요한 경기를 소화했고, 어려운 경기들도 있었다.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도 그랬다"
"아마 그 경기를 통해 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대에게 어떻게 접근할지를 말이다. 아직 젊고 재능이 많다. 빠르다. 그리고 공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능력도 좋다"

"각 상황을 조금 더 잘 이해하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공격적인 상황이라면 더 뛰어들 수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 그리고 가끔은 상황을 읽어가면서 나아가는 것이 그에게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쇼의 곁에서 레프트백을 할 수도 있다. 쇼가 뛸 수 없다면 혹은 쇼가 다른 포지션을 뛴다면 말라시아가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과감하게 경기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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