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제시 린가드, 웨스트햄 임대

금요일 29 1월 2021 12:50

제시 린가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으로 올 시즌 말까지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의 잔여 시즌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출전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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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웨스트햄은 FA컴 5라운드에서 맨유와 만난다. 린가드는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당장 주말 경기에 리버풀을 상대할 수 있다.

린가드는 꾸준한 출전을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 재승선을 노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린가드는 대표팀에서 잉글랜드의 월드컵 준결승을 이끈 바 있다.
 
린가드는 올 시즌 맨유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 루턴 타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카라바오컵, 왓포드와의 FA컵에서 활약했다.

2019/20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막판 득점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3위를 차지했다. 2016년 FA컵 결승전에서는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린가드는 앞서 맨유에서 레스터, 버밍엄, 브라이턴, 더비 등으로 임대를 다녀온 바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임대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린가드가 건강하게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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