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장면

맨유의 공격에 대한 현지 해설자들의 평가

일요일 19 9월 2021 18: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는 현지의 현직 해설자들이 웨스트햄전의 드라마틱한 승리를 높게 평가했다.

맨유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사이드 벤라마의 슈팅이 라파엘 바란의 팔을 맞고 굴절됐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만회골을 넣었고 제시 린가드가 경기를 바꿨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린가드는 후반 교체되어 89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맨유가 승리하는 듯 했지만 페널티킥이 상대방에게 주어졌다. 마크 노블이 급히 투입되어 슈팅에 나섰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막아냈다.

호날두의 득점은 3경기에서 나온 4번째 골이다. 맨유와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는 로이킨, MUTV의 벤 트론리는 호날두의 긍정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킨은 "매번 맨유를 볼 때 마다 항상 전진한다.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실제 골도 넣었다"라며

"지난 몇 경기를 보면 호날두는 득점을 즐긴다. 누군가 득점을 보장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은 팀에는 대단한 일이다"라고 했다.

벤 트론리는 MUTV에서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앞서 이야기했지만, 호날두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말이다"라며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장면도 있었지만 호날두는 바로 반응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후반에 맨유가 앞서가길 원했다. 더 좋은 팀이기 때문이다. 후반 초반 호날두가 골을 넣었다면 아마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호날두는 수 차례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쓰러졌다. 마틴 앳킨슨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MUTV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는 로 마카리가 의견을 밝혔다.

그는 "여러 상황이 이어지면서 아마도 주심이 페널티킥을 주지 않기로 한 것 같다"라며 

"리플레이를 보면 페널티킥이다. 두 번째 장면은 더욱 그렇다"라고 했다.

또한 벤 트론리는 첫 실점 장면에 운이 없다고 했다. 그는 "데 헤아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가까이 가서 막길 원했다. 하지만 굴절되어 완전히 방향이 바뀌었다"라고 평가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