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셰이

존 오셰이 : 나는 클린시트 100% 기록 보유자

화요일 26 10월 2021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TD 팟캐스트에 출연한 존 오셰이는 그의 화려한 경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순간을 회상했다. 골키피로 뛰었던 경기와 올드 트라포드에서 위대한 루이스 피고를 상대했던 경기다.

아일랜드 출신 수비수 오셰이는 올드 트라퍼드에서 열린 1부 리그 경기에서 12시즌 동안 393회 출전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대해 공동 진행자 헬렌 에반스, 샘 홈우드, 데이비드 메이와 세세하게 돌아봤다.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2007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미 3명의 교체 카드를 쓴 상황에 코뼈가 부러진 채 실려나갔고, 오셰이가 골키퍼를 대신 맡으면서 비상한 관심이 몰렸다.

처음에는 리오 퍼디난드가 골키퍼로 나설 것처럼 보였는데, 오셰이가 극적으로 골키퍼 역할을 맡게 되었고, 북런던에 유명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리오가 골키퍼 역할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꽤 확신했기 때문에 정말 당황스러웠다. 내가 더 나은 선택이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가즈 네브였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게일릭 풋볼을 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내가 실제로 그렇게 말했을지 모르지만, 선수들은 꽤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때 난 성호를 그으며 나섰고, 공이 날아왔다. 머리 속으로 잡겠다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펀칭했다. 잡으려고 한다면 최악의 시도가 될 수 있었다. 다행히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로비 킨과 1대1 상황도 막았다. 당시 로비는 국가 대표팀에서 ���께 하고 있었는데 골에 굶주려 있었기에 기분이 안 좋았었다." 

 "당시 사람들은 스코어 라인을 잊어버린 게 분명하다. 우리가 4-0으로 앞선 상황이다 부담스럽지 않았다. 맨유 팬들이 '유나이티드 넘버원'이라고 불렀고, 아일랜드에서도 화제가 됐다. 나는 고향에서 자선사업을 위해 이 유니폼을 내놓았고, 워터포드에 있는 해안경비대를 위해 좋은 기금을 모을 수 있었다."

"그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가장 신경 쓰였던 것은 골킥을 하고 그냥 뒤로 돌린 것인데, 토트넘 팬들은 공을 차러 가면서 내게 '좋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정말 이상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내가 골키퍼가 될 수는 없었을 것 같다. 물론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0% 클린시트 기록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골키퍼로 펼친 영웅적인 활약을 이야기했지만 오셰이는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였고,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알렉스 경이 귀중한 자산으로 여겼다.

오셰이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른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 루이스 피구를 완벽하게 막았던 때를 더 분명히 기억한다.

오셰이는 UTD 팟캐스트에 출연하는 동안 그의 마법같은 순간을 조명하고, 그의 터무니없는 기술이 어떻게 맨유 팬들로부터 기절할 듯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는지 설명했다.

"그래, 봐, 그런 얘기를 하고 언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말도 안 되는 정도다.  그냥 순수한 충격이었다!"
 
존 오셰이 활약 보기
"경기 자체를 보면 피구는 얼마나 환상적인 선수였을까. 레프트백으로 나섰을 때 난 오른발을 쓰는 게 편했다. 그 상황에는 내가 공을 갖고 점유하기 수월했다."  

"이봐, 나는 피구가 나를 여러 번 혼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다면 오히려 우리가 경기에서 이겼을 것이다. 그들이 우리를 무너트린 그날 밤은 짜증스러웠다. 그때 퍼거슨 감독을 기억한다. 나, 리오, 웨스 그리고 마카엘이 포백으로 나올 수도 있었다. 그는 우리의 나이와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수준에 대해 얘기했다. 유럽 무대를 지배하고 후반기 일정을 잘 치르기 위해서 그래야 했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했고, 결국에는 도달했다." 
 
오셰이는 다재다능함이 선수의 경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생각을 부인하며, 393번의 유나이티드 출전의 열쇠로 자신의 유연성을 인정했다.

오셰이는 말 그대로 맨유 선수로 모든 역할을 완수했다. 독특한 성과는 월요일 유나이티드 앱을 통해 완전하게 공개된 UTD 팟캐스트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들을 수 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레딩과의 경기 중 한 경기에서 내가 공격수로 나섰다. 나도 골을 넣었어야 했다." 

"언제나 기억할 거야, 언젠가 내게 '오셰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겠어?'라고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한 사람은 루이 사하였다.  나는 '솔직히 확신할 수 없어, 루이스'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경기 중에 편안하게 지시를 받고, 이해했다. 퍼거슨 감독이 '그는 꽤 똑똑하고, 영리하며, 사물에 적응할 수 있다'고 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프랑스 국가 대표로 뛴 루이 사아 같은 사람들이 "놀라웠다"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었냐"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람들은 '여러 포지션에서 뛰는 게 나를 멈추게 하고, 너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정반대였다. 나로서는 놀라웠다. 퍼거슨 감독은 그냥 '오셰이는 할 수 있고 할 수 있다'고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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